등산을 시작하면서 줄곧 뽀샤시님과 둘이서 다니고 있다. 친구나 지인 등과 다녀올 기회가 없기도 했고, 시작을 그렇게 하다보니 뭔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산행을 한다는게 어색할 것 같다고 해야할까?
(내 성격의 문제일 뿐이지만..) 그러던 중 회사를 통해 알게 된 좋은 분과 산행을 처음으로 하게 됬다.
몇 번의 회식자리마다 뵈며 대학교 선배님이시라는 학연과 등산과 운동을 좋아하는 공통점 때문인지 말이 잘 통하였고 급기야 같이 등산을 해보자는 약속을 하게 되었다. 몇 차례 기회가 어긋나던 와중에 드디어 날짜를 잡고 결행을 했다.
이 형님이 사시는 광명에 좋은 등산코스가 있다고 해서 3/2(일), 월요일이 휴일이라 부담없는 일요일 아침에 광명으로 향했다. 아침 8:30.
광명사거리역에 도착해서 형님을 만나 택시를 탔다. 보통은 산을 가기 전에 미리 정보를 검색하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하는데 이번에는 말그대로 몸만 갔다.
(안내해 주시리라 믿고^^) 택시안에서 오늘 갈 코스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