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듣는다고 화내지 말고, 뭐가 틀린건지 돌아보세요. 군대는 나와 우리 조직을 적대시하는 세력에 맞서기 위해 '일정한 규율과 질서를 가지고 조직된 집단'입니다.
일사불란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위해 전쟁이라는 활동이 시작된 이래로 군대는 고유의 특징을 가졌습니다. 계급과 위계질서, 명령과 복종이 그것입니다.
상명하복(上命下服), 상관이 명령하면 부하는 복종한다가 군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고사성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직의 승리를 위해 당연히 지키고 따라야 할 명령과 복종이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경우가 무수히 많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뻔한 결과에도 부당한 명령과 무지성 복종으로 어처구니 없는 패배가 역사에 기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상명하복이라는 고사성어가 군을 대표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고사성어도 역시나 군을 유지하고, 때론 발전시키는 고사성어로 자주 인용됩니다.
바로 '군명불수(君命不受)', 다른 말로 '군명유소불수(君命有所不受)'입니다. <상명하복, 출처 - 단비...
원문 링크 :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55. 군명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