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여유를 갖느냐다. 병법36계의 네번째 계책은 '이일대로'입니다.
상대가 불리한 상황이나, 여건이 되기를 기다려서 공략하는 병법이죠. 이 계책의 유래는 손자병법 군쟁편에 나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상대를 이겨야 하는 가운데에서도 내 피해를 얼마나 최소화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에서 계속 강조하는 요점 중에 하나죠.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손자병법도 다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전략 사용의 예가 참 많습니다만 오늘은 스포츠에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나비처럼 날아가 벌처럼 쏜다.'로 유명한 최강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복싱 명예의 전당 멤버인 또다른 전설 조지포먼과의 대결입니다.
당시 25살로 KO율 92.5%에, 또다른 전설 조 프레이져를 꺾고 무패의 헤비급 챔피언으로 이름을 날리던 조지 포먼과 베트남 전쟁 반전운동에 따른 법정다툼으로 전성기를 흘려버린 32살 노장 무하마드 알리의 대결은 모든 사람들이 젊은 조지포먼의 압승으로 예상했습니다. 197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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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병법36계 뒤집어 보기 (4. 이일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