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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K-기업]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유통시장에 혁신적 성장 모델 제시

 [세계 속의 K-기업]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유통시장에 혁신적 성장 모델 제시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지역에 위치한 롯데마트 발리점 매장 외부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유통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지역 매장을 도매와 소매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이번 혁신은 사업자와 일반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현지 유통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된다. 인도네시아의 복합적인 지리적 특성은 유통 환경에 독특한 영향을 미친다.

대도시에는 현대적 소매업태가 발달한 반면, 그 외 지역은 여전히 소규모 소매상 중심의 도매 유통 구조가 지배적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략적으로 36개 도매점과 12개 소매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24년부터는 소매점을 K-푸드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매장으로 전환하며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발리점 리뉴얼의 핵심은 하이브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