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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서울 집값 다시 상승세... 다주택자 대출액 급증

 [긴급 진단] 서울 집값 다시 상승세... 다주택자 대출액 급증

자료=차규근 의원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각종 부동산 대책은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채 집값 상승과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해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다주택자 주담대 잔액 337조 최대치 경신 13일 금융권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통계청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현재 2건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잔액은 약 337조 1천억 원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30%를 차지했다. 이는 2021년 336조 6천억 원 이후 최대치다.

전국 주택담보대출은 2021년 말 984조 5천억 원에서 2024년 말엔 1,123조 8천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34.2%에서 2024년 30%로 소폭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잔액 규모는 오히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