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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 수주 경쟁 '앗 뜨거'…삼성물산 vs 대우건설 '한판승부'

 개포우성7차 수주 경쟁 '앗 뜨거'…삼성물산 vs 대우건설 '한판승부'

오는 23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래미안 루미원’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수주에 사활을 걸고 나서서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앞다퉈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6778억원으로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전략적 의미가 크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을 따낸 건설사가 강남구 일원동과 개포동, 도곡동 등에서 점차 가시화하고 있는 핵심 지역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기세를 몰아 개포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