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회미래연구원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노동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단순히 알바나 일용직이 아닌, 이들의 숙련된 경험과 건강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은 50대 초중반부터 시작되는 조기 퇴직 현실을 구조적 문제로 지적하며, 전환기 지원과 노동시장 재편을 촉구했다. 베이비부머 은퇴는 노동력 공백이자 새 기회라는 것이다.
숙련된 이들의 경력을 단순 알바로 소진시키지 말고, 제조 혁신·돌봄·교육 등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 정년 이후가 아닌 50대부터 시작되는 '전환기 노동시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고령 빈곤과 생산성 하락을 막을 수 없다는 경고다. 50대 초반 퇴직이 '실제 은퇴'…정년은 소수에 불과 21일 정부와 노동계, 국회미래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중고령자의 주된 일자리 퇴직 평균 연령은 약 54세로 법정 정년(60세)보다 훨씬 앞선다. 50~69세 1460명 설문에서 정년퇴직 비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