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이유 위화 작가의 인생이라는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다른 유명한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에 있는 허삼관매혈기를 대여하여 읽게 되었다.
저번에 읽었던 인생이 감당하기 힘든 비극을 묵묵히 견뎌내는 삶을 표현했다면, 허삼관 매혈기는 해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중국 현대사의 풍파 속에서 가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의 '피'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설정이 생소했다.
생각나는 내용 허삼관 : 성 안의 생사 공장에서 누에고치 수레를 끄는 주인공으로, 마을 사람을 따라 처음으로 피를 팔아 큰돈을 쥐게 되고, 그 돈으로 마을 최고의 미녀 허옥란과 결혼해 세 아들을 둔다. 일락이가 친자가 아니다?
: 첫째 일락이라 아내의 전 남침인 하소용의 핏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평화롭던 가정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허삼관은 일락이를 구박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일락이를 위해 피를 뽑아 지원을 한다.
매혈로 쓴 가족사 : 대약진 운동으로 인한 기근, 문화대혁명의 혼란 속에서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