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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ESIGN JOURNAL WEBZINE / 공공디자인저널 웹진] 06월호 프롤로그

 [PUBLIC DESIGN JOURNAL WEBZINE / 공공디자인저널 웹진] 06월호 프롤로그

앵두나무 추억! “초록이 풍성해지면, 소년은 뒤뜰로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소년의 고향 집, 앞뜰은 꽃들의 천국이며, 뒤뜰은 과실나무와 채소가 자라는 먹거리 천국이니 더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소년은 한 해 두 해 자라면서 ‘빨간 앵두’의 달고 신 맛을 알고 있었기에, 부지런히 드나들며 눈 찜으로 살뜰히 키워냅니다”.

“초록의 어린 앵두 열매는 소년의 애들 태우며 더디게도 익어 갑니다”. 시간은 흐르고 어느새 ‘빨간 앵두’가 ‘탱글탱글’ 탐스럽게도 매달려 있습니다.

고사리손에 한 움큼, 하얀 솜털을 적당히 털어내고 입에 넣기가 바쁩니다. “그렇게 달콤한 시간이 흐르고 앵두 수확의 끝 무렵, 아쉬운 마음에 뒤적이는 나뭇잎 사이로 대문을 밀고 들어오시는 어머니를 발견합니다”.

“엄마~아!~ 화사한 하늘빛에 정겨운 어머니 모습!

단아하고 고운 어머니의 모습! 훗날… 먼 훗날, 떠올려 그리움을 달래려고 소년은, 그렇게 예쁜 풍경을 담아두고 있었던 걸까요”?

소년에게, 빨간 앵두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