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 감정이나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글로 한 번 적어 볼까.. 생각한 이후 가장 어려웠던 것이 나 스스로 내 감정에 확신이 없다는 것이었다.
기뻤다. 슬펐다.
화가 났다. 재밌었다.
가 아니라 기뻤던 것 같다. 슬펐던 것 같다.
화가 났던 것도 같다. 재미가 있었던 것도 같다.
문장이 이런 식으로 끝이 난다. 처음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쓴 글들을 다시 보니 나의 감정을 확실히 표현하지 못하고 다 에둘러 말하는 것에 ‘난 왜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할까?’
, ‘내 감정을 내 스스로 정확히 알고는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후 글을 쓸데마다 가급적 감정을 확실히 표현하려고 했는데, 과거 노트에 적었던 내용들을 컴퓨터로 옮겨 적다 보니 아직도 감정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는데는 서툴구나.. 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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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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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043 나 15 - 글쓰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