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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일차, 입원3일차 수술 통증 후폭풍

 85일차, 입원3일차 수술 통증 후폭풍

84일차 입원 2일차, 수술당일 입원기간동안 간헐적단식 중단합니다. 부분마취하고 정신차려보니 수술이 이미 끝났네요.

마취가 덜 풀려 팔이 덜렁덜렁 거립니다. 병문안을 면회시간이 아닌 시간에 와서 외부로 왔다갔다 했더니 급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마취가 풀리니 통증이 폭풍처럼 몰려와서 밤새 잠도 못자고 눈물이 뚝뚝~ 이렇게 아플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85일차 입원 3일차 와 정말 상상 이상 아픕니다. 어깨수술이 원래 그렇게 아프답니다.

밤새 진통주사만 4번 맞아도 소용이 없을만큼 통증이 어마어마 합니다. 무통주사는 전혀 의미가 없을만큼 말이죠.

눕지도 못하고...앉아서 자야 하는데 어깨가 닿아도 아프고 침대에 떠도 아프고 ㅠ 수술이 잘 되었는지 아침부터 MRI 찍고 소독하고 물리치료받고.. 세수도 못하고 칫솔질도 못하고 오른쪽 팔이 빨간 소독약이 묻은 상태로 머리는 떡진채로 ㅋㅋ 그냥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혈압은 수시로 재고... 피는 두번이나 뽑고...혈관이 자꾸 도망다녀서 발등...

# 메타부스트고마워 # 입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