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일차 입원4일차, 첫 도수치료 수술한지 2일차가 되었지만 통증은 여전히 어마어마합니다. 무통주사는 다 써버리고 수시로 간호사 호출로 진통제에 의지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5시경 채혈을 하겠다며 팔과 발등이 벌집이 될뻔했네요. 얄궂은 가느다란 혈관은 더 도망가고 바늘은 혈관을 찾아 헤매고 ㅠ 급기야 동맥을 찾아 채혈하려던 것도 실패했습니다.
아오~ 새벽에 진짜아~ 동맥채혈은 주사를 직각으로 깊게 찔러넣는데 진짜 ㅠ 결국은 팔 접히는 위쪽 맨살에 찔러 성공했습니다. 팔뚝 접힌 부분에만 두개의 주사자국이..
손등에 꽂혀있는 바늘은 자꾸 꺾이는 바람에 피가 나와 수액을 중단하고 간단한걸로 교체를 했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새벽이었습니다.
손등이 부어올라 숟가락질도 힘드네요 아침밥 먹고 도수치료를 받고 왔는데 받을땐 시원하다 싶었는데 병실에 도착해서 서너시간이 지나니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픕니다. 특히 수술부위는 말할 수 없이 아파와 또 엉덩이에 진통제 한방!
맞고 그냥 뻗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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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부스트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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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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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일기
원문 링크 : 86일차, 입원4일차, 첫 도수치료 받고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