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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톨프와 아기 후임 카스텔랭

 리톨프와 아기 후임 카스텔랭

이브 쿠리에르의 <전쟁의 시대: 노르망디-니에멘>에서 발췌한 에피소드. 1943년 7월 14일 시점. - 그날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처음으로 벌어졌다. 모범적인 윙메이트 카스텔랭이 코앞에 있는 전투기에 사격할 때 겨우 100미터 거리에 있던 리톨프를 놓쳐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튤란이 하툔키로 돌아오고 야크가 정비사들의 손에 맡겨진 지 한참이 지났을 때 구름 속에서 익숙한 엔진 소리가 들렸다.

소련 U-2가 조종사를 데려오고 있었다. 모두가 달려나갔다.

카스텔랭일까, 테데스코일까? 뒷좌석에서 카스텔랭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저 머저리, 거기서 못 돌아왔을 수도 있었어." 푸야드와 레비딘스키와 함께 활주로를 따라 걷던 리톨프가 구시렁거렸다.

"자네도, 나도, 우리 모두가 오늘이든 내일이든 모레든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걸." 리톨프 대위는 조금 엄숙한 표정으로 푸야드를 바라봤다.

"저를 쏠 프리츠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