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와 같이 보내는 주말에는 아직도 서툰게 많은 아빠다. 그렇다고 부족 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스타일 인가보다 아무튼 초보 아빠는 오늘도 아이와 놀아준다.
우리 달팽이 잡으러가자! 사실 여러번 시도했지만 우리 단지에는 달팽이가 살지 않는것 같다.
비오고 난후 달팽이를 찾으려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 자전거도 타고 나무옆에서 금새 자라난 버섯도 찾아본다.
그리고 절대 로 만지거나 먹으면 안된다고 신신 당부한다. (거의 버섯을 볼때마다 이야기하는것 같다.)
그러던중 마법과 같이 달팽이를 찾았다. 우와 달팽이다.
아빠 보라고 더 높게 들어준다. 동물의 숲 (집에 게임기 없음) 에서 캐릭터가 무언가 잡으면 높이 들어서 보여주곤하는데 동물의 숲 캐릭터는 아이고 관찰자는 그 아이의 재롱을 보고 있는것 같은 프레임을 느꼈다.
게임에서 무언가 잡았을때보다 500배 기뻣다. 이런게 아이를 키우는 보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아빠가 한건했다 ㅎㅎ) 집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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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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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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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놀이
원문 링크 : 주말의 일상 아이와 둘이서 달팽이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