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는 유난히 길었다. 대체 휴일에 연차1를 붙여, 총 9일을 쉴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긴 휴식이 때로는 달콤함이 독이 되기도 한다. 쉬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1.
오늘은 뭐 먹지? 메뉴 구성의 어려움 우리 집 요리는 전부 내가 담당한다.
장보기부터 배송까지 모두 내 몫이다. 최대한 건강한 음식과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봤다.
(밖에서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노력했다.) 2. 가족을 만나는 일이 점점 부담스럽다 한두 달에 한 번씩 봐도, 또 만나려니 쉽지 않다.
(너무 자주 만나서 명절에 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여행을 가자니 성수기라 애매하고 , 명절을 스킵하면 좋을 텐데 또 시간내서 인사하려 가야한다. (우리집 문화라 어쩔수없다.)
내가 어른이 되면 명절에 오지마~엄마랑 아빠랑 000 놀러 갈꺼니깐 라고 15년뒤엔 말하고 싶다. 혼자서나 와이프랑 훌쩍 해외던 한국이던 놀러가보고 싶다 3.
새뱃돈 주는 입장이 되니 지출이 많다 "아빠가 맡아줄게" 하고 다시 돌...
원문 링크 : 25년 구정을 맞이하며 아빠의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