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본업이 따로 있는 취미로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이다. 특히나 요즘 시즌이 몹시 바쁜데 한여름 더위 속에서 고통받으면서 현장 일을 하니 다른 일을 할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러분의 치킨을 책임진다. 거기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번아웃이 오는 지경에 이르러 술을 잠시 쉬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9kg 감량 성공. 그렇다고 술에 대한 열정이 식었느냐?
그건 또 아니다. 조만간 거제와 부산 광안리에서 내가 메인으로 서는 게스트 바텐딩이 예정되어 있다.
항상 하는 생각이고 게스트 바텐딩을 함에 있어서 더욱 고민하는 것이 "내가 만든 한 잔이 과연 손님이 가치를 지불하고 마실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물론 부담이 크다. 나름의 해석과 공부, 연습을 거치긴 했지만 결국 나는 현직 바텐더가 아닌 홈텐더.
내 방향이 고객의 방향과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번 게스트 바텐딩을 계기로 내가 만든 칵테일 한 잔을 마시는 손님의 반응을 보고 맛있어한다면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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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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