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추어탕 못 드시는 분들은 봤어도, 여기 추어탕 못 드시는 분은 못 봤습니다. 주문 : 갈아서 추어탕(11,000원) 요즘 따라 여름인데 왜 뜨끈한 국물들이 땡기고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라멘이나 칼국수가 아닌 국밥만이 줄 수 있는 밥 전분기 풀린 국물이 땡겼는데 근래 국밥을 많이 먹어서 추어탕을 먹기로 했다. 근데 동기 중 한 명이 자기는 추어탕을 못 먹는다고 했는데, 추어탕 초보자들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준다고 약속했다.
토봉추어탕은 1층과 지하1층 둘 다 있는데, 대체로 지하에 자리가 있어서 오늘도 지하로 내려갔다. 근데 웃겼던 것이 우리 바로 앞에 외국인 3명이 추어탕을 먹으러 방문했는데, 그걸 보고 동기에게 외국인도 오는데 한국인이 못 먹냐고 말했더니 동기가 알겠다고 먹어보겠다고 했다.
점심에는 사람도 많고 거의 갈아서 추어탕을 먹어서 그런지, 4인이라고 하니 바로 갈아서 추어탕 4개 주문이 들어갔다. 추어탕이 나오기 전 겉절이/무생채/무말랭이/마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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