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짜치는 기교 없이 튼튼한 기본기로 롱런하는 강남 멕시칸 터줏대감. 주문 : 소프트타코 2PC(12,500원) / 루꼴라 치즈 퀘사디아 2PC(6,500원) + 소고기 추가(1,500원) 내가 도스타코스를 처음 방문한건 17년 전 교회가 끝나고 성경공부 선생님이 나를 데려갔을 때였다.
벌써 17년이 됐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똑같은 자리에서 17년동안 장사를 했다는 사실도 새삼 대단하다. 그러기에 나에게 도스타코스는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있을 그런 느낌의 음식점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때에는 강남에만 있었지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곳에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꽤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로 커졌다. 간만에 저녁을 가볍게 먹고싶고 한식보다는 랩처럼 손으로 들고 먹는 음식이 땡겨서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도스타코스로 향했다.
도스타코스는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을 수 있는데 큰 대로변에서 온다면 던킨도넛을 끼고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보인다. 가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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