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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위약금 내고 떠나겠다"…인천공항 면세점, 무슨 일이?

  "차라리 위약금 내고 떠나겠다"…인천공항 면세점,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재테크로 부자되기' 독자 여러분! 최근 해외여행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지만, 정작 인천공항 면세점들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차라리 수천억 원의 위약금을 내고 공항에서 철수하겠다"는 초강수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대체 무엇이 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걸까요?

1. 사건의 발단: "손님은 없는데, 월세만 오른다" 문제의 계약 방식: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의 임대료는 '여객 1인당 고정 단가' 방식으로 책정됩니다.

즉, 공항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 그들이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든 안 사든 상관없이 임대료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달라진 소비 패턴: 문제는, 코로나 이후 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과거처럼 중국인 단체 관광객(따이궁)이 싹쓸이 쇼핑을 하는 모습은 사라졌고, 고환율과 경기 침체로 내국인들마저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결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