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쯤 소방서 안전체험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었다. 그 후로 누군가의 가슴압박을 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마침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재능기부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기회가 있어서 세 식구가 모두 체육관에 가서 배우고 왔다. 환자 발생 시 우선 의식과 호흡이 있는지 확인하고 호흡이 없을 경우 정확한 심장의 위치를 찾아서 압박해야 한다.
쇄골이 만나는 움푹 들어간 부분과 갈비뼈가 갈라지는 명치의 쑥 들어가는 부분을 기준으로 길이를 반 나누고 밑에서 1/2쯤 되는 부분을 깍지 낀 손 꿈치로 1분에 120회 정도 압박해야 한다. 심장압박을 할 때는 너무 빠른 속도로 해도 안되고 너무 느리게 해도 효과가 없다고 한다.
몸에 피가 돌 수 있도록 일정한 속도로 해야 된단다. 더미에는 압박 위치가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 누군가 쓰러졌다면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미리미리 심장의 위치 찾는 방법 정도는 익혀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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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