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린 꽃게 그림 딸이 그린 꽃게 그림. 어느 날 아이가 병뚜껑 안쪽에 꽃게 그림을 그렸다.
그러고는 주변을 파랗게 바닷물로 채우고 반짝이 조개와 가루를 뿌려서 꾸며줬다. 비록 다리는 세개지만 이건 꽃게가 분명하다.
손바닥만 한 작은 뚜껑이라서 버려도 티가 나지 않을 물건이다. 하지만 두 눈을 반짝 뜨고 있는 꽃게가 귀여워서 버리지 못하고 책상 위에 두고 클립을 얹어두고 사용하고 있었다.
지나가다가 꽃게 그림을 본 아이가 물었다. "내가 그린 그림이네, 안 버렸어?"
"응, 귀여워서 받침으로 쓰고 있지." "엄마, 그런데 사람들은 꽃게랑 새우를 왜 빨갛게 칠해?"
"응?" "빨간색이면 둘 다 죽은 거잖아.
새우도 익히면 빨개지고 꽃게도 끓이면 빨개지잖아. 살아 있는 애들은 안 빨개" "어...
그러게? 왜 바닷속 그림에 있는 애들도 빨갛게 칠하지?
이상하다?" 꽃게도 새우도 익으면 빨갛게 변한다.
그런데 색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만들기나 그림에서는 바닷속 생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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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익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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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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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가익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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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익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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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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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원문 링크 : 꽃게는 왜 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