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받았던 가장 많은 질문을 꼽으라면, "이게 왜 갑질이 아니라는 건가요?"입니다.
갑질이 아닌데 갑질신고센터에 신고를 하면 갑질신고센터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저도 참 답답했는데, '자기 일이 아니면 절대 맡지 않는다'는 것이 금과옥조인 공무원 사회에선 저로서도 뾰족한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갑질신고센터에 갑질이 아닌 사항을 신고한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닙니다. 신고센터에서 어떤 부서로 신고를 하라고 안내받고 어쩌고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이 더 걸릴 뿐이죠.
그러나 괴롭힘으로부터 하루빨리 탈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 약간의 시간이 몹시 괴롭다는 걸 저도 잘 압니다. 게다가 꼼꼼하게 신고지를 작성한 분이라면 헛수고를 한 셈이라서 굉장히 허탈하기도 하겠구요.
그래서 적습니다. 어떻게 해야 신속정확하게 신고해서 내가 직장에서 겪는 괴로움을 해결하고 못된 인간을 응징할 수 있을 것인가?
직장 내 인간관계나 업무상의 괴로움이 적정선을 넘어가면 그걸 ...
#
갑질
#
갑질논란
#
갑질신고센터
#
괴롭힘
#
교사간괴롭힘
#
법률사무소오율
#
서울특별시교육청
#
전경석변호사
#
직장내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