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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상가 덕질

 국제전자상가 덕질

9월 4일, 고3 때 학원쌤이 밥을 사주신다고 해서 친구 한 명과 같이 뵙기로 했다. 점심으로 '스바루'에서 등심튀김메밀을 먹었다.

무려 소바 하나에 21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었지만 고딩 때 학원쌤이 사주셨다...ㅎ 면을 조금씩 쯔유에 찍어먹는 방식으로, 한국에서 처음 먹어보는 방식이었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잘 먹었다.

소바의 식감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지만 일단 내 기준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양도 그렇게 적지않아 매우 맛있었다.

다만 이 돈으로 먹을 수 있는 다른 맛있는 것들을 생각하면 내 돈으로 먹기는 조금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 차를 타고 국제전자상가로 이동했다.

걷다가 제일 먼저 눈에 띈 카라스노 교복! 우리 학교 체육복도 아닌데 너무 정겹다...

초5때부터 봤던 나루토. 내가 아직도 나루토 덕질도 조금씩 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명작인 것 같다.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 다만 가격도 높다는 게 문제였다...

이건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