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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미네이션 독후감

 도파미네이션 독후감

1. 옳음, 믿음에 대한 생각 요즘 도파민 중독 이슈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비단 도파민에 국한되지 않고 얼리버드, 갓생 등등 이른바 '갓생 시리즈'의 유행은 끝 없이 돌고 돈다. 글을 쓰기 앞서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갓생 (도파민 디톡스, 얼리버드, 비건 등등을 통틀어 갓생이라고 칭하겠다.)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은 생각 없이 '옳음'을 믿는 사람들이다.

주체적인 생각 없이 갓생이 좋은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말이다. 흔히 '생각이 없다'는 말은 모욕적인 표현으로 쓰이곤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은 생각 없이 사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무언가를 스스로 생각해서 나온 결론을 믿기보다는 '자신의 믿음을 믿으려는'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생각이 에너지 소모가 큰 활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또한 진화의 결과일지 모른다.

이조차도 나는 문제시하지 않는다. 임의의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든 나와 무슨 상관이겠는가.

내가 싫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