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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에 대한 흥미와 배타성

 다름에 대한 흥미와 배타성

최근 내 주위에 눈에 띄는 사람이 하나 생겼는데, 이 사람은 잘못을 하지도 않았고 실수를 하지도 않았으나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사회성으로 인해 모두의 안 좋은 시선을 받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기행을 자주 벌이다보니 흥미를 가지는 사람 또한 많은 편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표현으로 그 사람을 묘사하곤 하는데 보통 '불쌍하지만 내가 다가가고 싶지는 않다'와 '관심은 가지만 말걸면 짜증난다' 2가지이다. 그 사람은 귀찮게 한다는 점만 빼면 해를 끼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명의 사람들에게 악감정을 사는 이유는 그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집단의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며 싫어할 만한 논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하곤 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을 싫어할 만한 이성적인 이유가 없음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집단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집단 전체의 보편성에서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