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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버팔로 트레이스 시음 후기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버팔로 트레이스 시음 후기

버번 입문 삼대장이라고도 불리는 메이커스 마크, 버팔로 트레이스, 와일드터키 101 중 두 가지를 마셔보았다. 1. 메이커스 마크 향부터가 달달하다.

살짝 클레이 느낌이 섞인 플로럴한 향. 살짝 불쾌한 화학약품내가 섞여있어 아쉽다.

이 거슬리는 향은 30분 넘게 기다려도 없어지질 않는다. 저가 위스키의 한계가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 후기를 보다 보니 자주 느끼던 이 불쾌한 향이 아세톤 향인가 싶기도 하다. 나는 아세톤 향을 잘 모르기 때문에...)

사실 향에서 계속 잡히는 특색있는 향이 있는데, 뭔지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인터넷을 찾았다. 체리향이었다.

독특하다. 체리향이 상당히 특색있게 느껴진다.

캬라멜같은 진한 달달함, 부드러운 바닐라, 그리고 과일같은 다채로운 단맛이 난다. 전에 먹은 야마자키 dr과 살짝 비슷한 느낌.

다만 훨씬 오일리하다. 특이하게, 위스키다운 오크의 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끝맛에서밖에 느낄 수 없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셰리보다도 달달한 과일향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