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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닛카 브랜디 VSOP 시음 후기

 [브랜디] 닛카 브랜디 VSOP 시음 후기

나고야에 갔을 때 리쿼샵에서 구매했다. 50ml에 6000원이었는데, 바에서 한 잔 마신다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듯 싶어 구매했다.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 날 위스키 바에서 한 잔을 마셔봤고, 매우 끔찍하다고 느꼈다.

좀 마셔보고 살걸, 하고 후회를 많이 했다. 그저께인가 올렸던 것 같은데, 나고야 위스키 바 후기에 올린 감상은 다음과 같다.

아, 향부터 불쾌하다.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

별로라는 평은 꽤 들었지만 재밌어보여서 주문해봤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매실향과 고무타는 냄새가 섞인 향.

이게 무슨 맛인지 기억에 있는데 꺼내질 못하겠다. 말로 표현은 안되는데 왜 자꾸 나물반찬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걍 개끔찍했다. 다시는 먹지 않을 것은 당연하고 위스키 무한리필이라 억지로 마시느라 죽을 맛이었다.

물과 함께 털어넘겼는데, 그조차도 힘들었다. 전에 쓴 것과 다르게 새로운 평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일부로 긍정적인 평가를 쓰려 했으나 실패했다.

다시 마셔봐도 끔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