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에서 소개팅의 쓴맛을 제대로 본 이의영(한지민). 송태섭(박성훈)한테 '결혼 전제 만남' 제안을 받고 얼어붙었다가 신지수(이기택)한테 대타 소개팅을 당했다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이의영은 전투 나가는 각오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소개팅 레이스 시동을 걸었어.
당당하다, 이의영! 3화 시작: 잠깐, 내가 이걸 보냈다고?
#미혼남녀의효율적만남 술 한잔 하던 이의영(한지민). 취기가 올라오자 손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줄줄이 카톡을 날려버린 것. "나 , 소개팅 시켜줘."
복붙해서 보내버리기. 술이 과했네..
사람들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보낸 이 상황… 술기운에 손가락이 참 부지런했던 거야 집으로 향하던 이의영. 그런데 길을 걷다 옷가게 쇼윈도가 눈에 들어와.
그리고 그 안에서 핸드폰이 진동을 멈추질 않아. 확인해보니 답장이 폭탄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
"너 술 많이 마셨구나?" "알았어.알아볼께!"
지인들이 신나게 소개팅을 주선해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