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거 진짜... 11화 보고 심장이 쫄아들었다고. 예고편에서부터 심상치 않더니 본방 내내 불안불안했는데 엔딩에서 진짜 뒤통수 제대로 맞았잖아.
은호 예감대로 "바람이 아니라 태풍"이 몰아친 회차였음. ️ 경기장에 왠 구단주?
11화는 강시열의 원정 경기로 시작돼. 그런데 여기서 은호가 딱 마주친 인물이 누구냐면...
바로 이윤이야. 그것도 대흥시민구단의 구단주로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거지.
시열 팀을 인수해버린 거임. 그냥 협박이 아니라 아예 팀 자체를 손에 쥐어버린 거잖아.
은호가 인간이 된 걸 이미 파악한 이윤은 대놓고 복수를 선언해. "인간 세상에서 나 같은 놈한테 찍히며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해지는지 내가 보여줄게"라며 으름장을 놓는 거지.
근데 이걸 멀리서 지켜보던 강시열이 참겠어? 경기 도중에 이탈해서 이윤 멱살을 잡고 주먹까지 날려버림.
아 이 남자 진짜... 프로 선수가 경기 중에 뛰쳐나왔다고 ㅋㅋㅋ 은호 지키려고 그러는 건 알겠는데 제발 커리어도 좀 챙겨줘.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