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사용법, 즉흥적인 P가 다이어리 쓰기 시작한 썰 8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을 때, 제 머릿속은 온갖 막연한 계획들로 꽉 찼습니다. 희망과 불안이 공존하는 계획들이었죠.
(당장 수입이 끊겼기 때문에ㅠㅠ) 미국 주식, 블로그, 유튜브...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아니 뭘 할 수는 있을지 감조차 안 잡히더군요.
길 잃은 저에게 ‘지도’가 되어준 것 길 잃은 저에게 ‘지도’가 되어준 것 내 운명 사용법 그러다 우연히 불렛저널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예쁜 다이어리 꾸미기 같은 건 줄 알고 넘기려 했어요.
저 같은 아저씨가 할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었습니다.
머릿속 생각이 뒤죽박죽이었는데, 그 생각들을 그냥 한군데다 모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엄청 간단한데 효과는 좋았습니다.
저는 노트북 단 하나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메모앱 하나로 뒤죽박죽인 계획들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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