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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지원금 삭감? 시대를 역행하는 KOVO

 신인지원금 삭감? 시대를 역행하는 KOVO

20일 프로배구 연맹 정기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부터 생긴 아시아 쿼터를 규정화하는 것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구단명 승인이 중요한 안건이었지만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고교 지원금 삭감도 같이 승인되었다.

당장 2024 드래프트부터 학교 지원금이 현행 9.1억(구단별 1.3억)에서 7억(구단별 1억)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신인 지원금 삭감은 KOVO와 구단들이 미래를 보지 않고 당장 현재의 비용 절감에만 급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당장 현재 지방 고교 배구부의 경우 최소 정원 수에 겨우 맞추어 지원금에 의존해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원금을 일방적으로 줄이는 것은 지방 고교 배구부에게 큰 타격이 가고 축소나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고교 지원금이 줄어들어 지방의 학교들이 배구부를 폐지/축소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유소년 선수 풀이 줄어들게 되고 선수 풀이 줄어들게 된다면 A급 선수들의 수는 감소하게 된다. 어린 A급 선수들의 공급이 줄어드니 결국 미래의 FA 시장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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