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돌고 돌아 결국 흥국생명이다. 복수의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표승주는 흥국생명과 옵션 포함 총액 2억 원(연봉 1억 6000만 원, 옵션 4000만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이적은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흥국생명은 차기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정관장에 내주고 정관장으로부터 2라운드 지명권을 넘겨받게 된다. 지난 시즌 이적 불발 사태로 FA 미계약 신분이 되었던 표승주는 원소속팀 정관장과의 깊은 논의 끝에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코트에 돌아오게 됐다.
사실 두 팀의 트레이드 논의는 1년 전에도 있었다. 무조건적인 수도권 팀 이적을 원했던 표승주의 뜻을 존중해 정관장이 흥국생명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표승주는 원치 않는 1년의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
코트를 떠나 있는 동안 표승주는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배구 보는 눈을 넓혔고, 지난 여름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