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킨켈라 높이와 최정민 타이밍에 지워진 레베카, 기업은행이 찾은 '흥국생명 파훼법'

 킨켈라 높이와 최정민 타이밍에 지워진 레베카, 기업은행이 찾은 '흥국생명 파훼법'

사진 출처:KOVO 흥국생명은 지난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0-3(23-25, 26-28, 15-25)으로 완패했다. 흥국생명이 셧아웃 패배를 당한 것은 지난해 12월 6일 현대건설전 이후 무려 14경기 만이다.

선수들의 몸은 눈에 띄게 무거웠고, 승부처마다 랠리를 매듭지어줄 확실한 한 방이 부족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뼈아픈 대목은 외국인 선수 레베카의 부진이다.

레베카는 이번 경기에서 10득점, 공격 성공률 28.57%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10득점은 V리그 복귀 이후 레베카의 한 경기 최저 득점이다. 퀵오픈은 단 하나에 그쳤고, 오픈 공격 성공률 역시 시즌 평균을 크게 밑도는 38.89%에 머물렀다.

그간 흥국생명을 지탱하던 레베카 특유의 해결사 본능은 찾아볼 수 없었다. 상대 주포 빅토리아와 달리 레베카가 세트 후반 고비 때마다 침묵하면서, 흥국생명은 20점 이후의 화력 대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