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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기적을 만든 도로공사

 기억에 남을 기적을 만든 도로공사

도로공사가 0%의 확률을 이겨내고 리버스 스윕을 만들었다. 올해 최고의 이변이다.

시즌 전부터 봄배구권과는 거리가 멀다고 예측을 받았고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던 도로공사가 리버스 스윕을 해냈다. 도로공사의 모든 선수들이 빛났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캣벨과 박정아다. 캣벨은 정규시즌에는 기복이 있었지만 챔피언 결정전 내내 고공행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경기 평균 2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도로공사가 승리한 경기들에선 21-30-32득점을 기록하며 폭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좋은 토스가 올라올때마다 옐레나 앞에서 압도적인 직선 공격으로 백발백중 득점을 올렸고 배드 토스 상황에서도 재치있는 볼 처리를 통해 분위기를 가져왔다.

엘레나와의 용병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었다. 박정아는 본인이 왜 클러치 박이라는 수식어를 가졌는지 증명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박정아는 전위에 있었고 토스가 올라올때마다 득점을 만들어 주었다. 챔피언쉽 포인트를 만든 득점, 우승을 결정지은 득점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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