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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잡아낸 흥국생명 도수빈과 2년 계약

 미래를 잡아낸 흥국생명 도수빈과 2년 계약

흥국생명은 리베로 도수빈(25)과 총 보수액 1억 3000만 원(연봉 1억 원, 옵션 3천만 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수빈은 2016~2017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김해란이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2020~2021 시즌 리시버 리베로로 출전하면서 흥국생명의 후위를 지켰다. 2021~2022 시즌에도 시즌 후반 김해란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전 리베로로 나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B등급이라 보상선수가 없었고 동 나이대 리베로중 유일하게 풀타임 주전으로 뛴 시즌이 있었기에 타팀의 오퍼가 있을것으로 보였지만 흥국생명이 발빠르게 움직이며 잔류시키는데에 성공했다.

흥국생명과 생애 첫 FA계약을 체결한 도수빈은 나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비시즌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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