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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방황 끝낸 고의정, 후반기 IBK기업은행의 상승세를 이끌 새로운 엔진

 4년의 방황 끝낸 고의정, 후반기 IBK기업은행의 상승세를 이끌 새로운 엔진

사진 출처:KOVO IBK기업은행이 11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17-25, 25-21, 25-19, 15-1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그동안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두 번의 셧아웃 패배를 안겼던 현대건설을 상대로 거둔 시즌 첫 승리이기도 하다.

가장 빛난 선수는 빅토리아였다. 생일을 맞아 시즌 최다 득점인 41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코트 왼쪽과 오른쪽, 후위까지 가리지 않고 강타를 퍼부으며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41득점을 올린 빅토리아만큼 이날 경기에서 주목받은 선수가 있다.

고의정은 지난 4시즌동안 침체기를 겪어 왔다. 드래프트 지명 직후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사실상 프로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21 시즌, 팀에 부상자들이 속출하자 주전으로 나설 기회를 얻었다.

비록 리시브는 불안했으나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공격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