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 학생들은 수능 샤프로 공부를 하는데 한 학교만 다른 샤프를 강제로 학교에서 쓰게 한다. 수능 때와 다른 샤프를 쓰면 수능장에서 적응이 힘들다고 수능 샤프를 쓰자고 요청하는데 학교는 샤프를 바꾸면 성적이 올라가냐고 핑계 대지 말라고 일축하고 있는 게 한국 배구의 상황이다.
또다시 국가대표 시즌이 찾아오면서 매년 나오던 공인구 변경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재 스타 공은 8패널이었던 구형 미카사 볼과 최대한 흡사하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2020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신형 미카사 볼은 18개 패널로 만들어 공기저항과 균형, 무게가 확실히 다르다. 또한 특허권 문제 때문에 같은 형식의 공을 만들 수도 없다.
사진 출처:KOVO 이미 현장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대표 세터 한선수는 "공 적응에만 3주가 걸린다." "3주도 서로 공을 주고받는데 익숙한 정도지 공격 수비는 물론 서브 미스가 많이 나온다."
"전쟁터에 총을 안 들고 가는 기분"이라고도 말했다. 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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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프로배구 경기구 교체, 이제는 바뀌어야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