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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는 세상과의 투쟁, 김라경의 마운드에는 불가능이 없다

 ‘안 된다’는 세상과의 투쟁, 김라경의 마운드에는 불가능이 없다

여자배구 블로그 맞습니다 한국 여자야구의 현재를 말할 때 김라경이라는 이름은 빠질 수 없다. 대중에게 여자야구의 존재를 각인시킨 상징적인 투수이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에이스’라는 무게를 기꺼이 짊어져 온 선수다.

박주아, 이유진, 김현아 등과 함께 한국 여자야구의 황금기를 열어가고 있는 그녀는, 동세대 동료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세계 무대를 향한 이정표와도 같다. 김라경의 야구 인생은 '안 된다'는 세상을 향해 '된다'는 것을 증명해 온 노력의 연속이었다. 12살의 나이에 "여자라서 못한다"는 편견에 자극받아 시작한 야구에서 그녀는 단숨에 두각을 나타냈다.

계룡시 리틀야구단 마운드에 올라 남자 선수들을 압도하는 강속구를 뿌리며 야구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재능의 개화와 별개로 현실은 냉혹했다.

리틀야구 졸업 후 여자 선수를 받아주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야구부는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http://www.snujn.com/news/46751 길이 없으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