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현대건설은 16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9-27)으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뼈아픈 오심으로 연패에 빠졌으나, 이번 셧아웃 승리로 3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1위 도로공사를 승점 4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양효진이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중앙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었고, 세터 김다인 역시 안정적인 토스로 공격진을 살려주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현대건설의 가장 큰 수확은 카리의 반등이다.
카리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 3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눈물을 보이며 경기에서 이탈한 이후부터 경기력이 급감했다. 2라운드 공격 성공률 1위를 기록했고(45.84%) 부상 이전 5경기에서는 공격 성공률 48.02%, 경기당 평균 22득점을 올리며 실바와 모마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