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정관장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2-25, 14-25)으로 완패했다. 경기 시작 전 주포 자네테가 워밍업 중 이마가 찢어지는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이선우가 급히 아포짓 스파이커로 투입되는 악재가 겹쳤고 결과는 처참했다.
공격 성공률 30%를 넘긴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을 정도로 공격이 무너졌다. 연결과 리시브 등 기본기마저 실종되며 졸전을 면치 못했다.
사실상 1, 2세트 중반까지 점수 차를 유지했던 것도 정관장의 반격이라기보다는 GS칼텍스의 범실에 기댄 측면이 컸다. 지난 13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이번 경기까지 정관장은 3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단순히 패배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경기가 한 시간 반도 채 되지 않아 끝날 정도로 무기력하게 일방적으로 밀렸다는 점이 심각성을 더한다. 지금 정관장은 창단 첫해의 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