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흥국생명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2, 22-25, 25-19, 25-22)로 제압했다. 지난 GS칼텍스전에서 충격적인 역스윕 패배를 당한 뒤 단 이틀 만에 치른 경기였으나, 흥국생명은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승점 48점을 쌓은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승점 45)을 밀어내고 다시 단독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주포 레베카가 25득점을 올리며 화력을 책임졌고 최은지와 이다현이 각각 12득점, 10득점으로 뒤를 받쳤으나, 이날 승리의 숨겨진 주인공은 박민지었다.
지난 GS칼텍스전 흥국생명이 무너진 이유는 리시브 때문이었다. 그동안 잘 버텨왔던 흥국생명의 목적타 대상인 김 다은이 김효임의 서브에 리시브가 완전히 흔들렸고 이후 흔들린 리시브를 다시 붙잡지 못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위기가 재현될 뻔했다. 2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