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IBK기업은행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25-16 25-22 22-25 12-25 15-13)로 승리했다. 비록 박여름과 자네테의 상승세에 고전하며 연결이 흔들려 승점 한 점을 내주었지만, 5세트에서 다시 경기력을 다잡으며 승리를 따냈다.
박은서와 김하경의 토스가 다소 불안해 공격수들이 모두 30%대의 공격 성공률에 머물렀지만, 필요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최정민의 활약이 있었다.
이번 시즌 최정민의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다. 하지만 경기 중 최정민의 모습을 보면 미들 블로커로만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중앙에서 공을 때리지만 속공은 보기 힘들다. 대부분의 토스는 흔들린 오픈 토스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를 최정민 개인의 기량으로 득점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사실상 미들블로커 자리에서 윙 스파이커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