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정관장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7-25, 19-25, 25-21, 25-22, 5-15)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약했던 원정에서 승점을 따낸 것은 고무적이지만,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는 점에서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자네테가 이번 시즌 3번째로 많은 득점인 28득점을 만들어냈고 박여름이 13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불안한 연결과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진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염혜선은 이번 시즌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비시즌 동안 겪은 두 차례의 무릎 수술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승리를 위해 정상이 아니었던 무릎을 진통제로 버티며 혹사했던 대가는 혹독했다. 시즌 종료 후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데 이어, 그동안 과부하가 걸린 왼쪽 무릎마저 무너지며 개막 직전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3개월 반의 긴 재활 끝에 지난해 12월 19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