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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살리려다 팀 무너질라' 장소연 감독의 아집, '제2의 한송이' 향한 결단이 유일한 답이다

 '박정아 살리려다 팀 무너질라' 장소연 감독의 아집, '제2의 한송이' 향한 결단이 유일한 답이다

사진 출처:KOVO 페퍼저축은행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5-17, 25-19, 21-25, 22-25, 15-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창단 후 처음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났고 13승 17패(승점 38)를 기록해 5위 IBK기업은행(14승 15패·승점 44)을 승점 6점 차이로 추격했다.

하지만 이날 페퍼저축은행이 보여준 경기력은 결코 합격점이라 보기 어렵다. 47.06%의 공격 성공률로 40득점을 퍼부은 조이가 경기 내내 자네테를 압도했고, 박은서 역시 22득점을 올리며 지난 경기의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고질적인 리시브 불안이 터지며 연결까지 흔들렸고, 조이와 박은서의 화력이 주춤하자 3, 4세트를 내주며 역스윕 위기까지 몰렸다.

결국 장소연 감독의 박정아 기용 고집이 오늘도 다 잡은 승리를 그르칠 뻔한 셈이다. 박정아는 이번 경기에서 단 3득점, 공격 성공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