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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vs 3 블로킹의 압도, 부활한 배유나와 김세빈이 GS의 봄을 지웠다

 11 vs 3 블로킹의 압도, 부활한 배유나와 김세빈이 GS의 봄을 지웠다

사진 출처:KOVO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38-36, 25-20)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도로공사(21승 9패, 59점)는 3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6점 차까지 벌렸다.

반면 GS칼텍스(15승 15패, 45점)는 38-36이라는 역대급 듀스 접전 끝에 무너졌고, 남은 6경기에서 최소한 승점 5점 차를 극복해야 하는 벼랑 끝 상황에 내몰렸다. 공격 성공률 51.43%로 39득점을 퍼부은 실바와 44.78%의 성공률로 31점을 올린 모마의 화력 대결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아시아쿼터 역시 마찬가지였다. 도로공사의 상수인 타나차가 20득점을 기록하자, 빠른 토스의 안혜진이 투입되면서 살아난 레이나가 27득점으로 응수했다.

기복이 심했던 세터 이윤정과 안혜진이 나란히 준수한 조율을 보여준 가운데, 결국 승부의 추를 기울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