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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확률' 마주한 현대건설, 실바의 서브에 찢겨버린 시스템 배구의 민낯

 '0%의 확률' 마주한 현대건설, 실바의 서브에 찢겨버린 시스템 배구의 민낯

사진 출처:KOVO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1-3(21-25, 25-21, 23-25, 16-25)으로 패배했다. 역대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 팀이 '패승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대건설은 이제 0%의 기적을 바라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몰리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스란히 노출했다. 자랑하던 견고한 후위 수비는 실바의 폭격 앞에 무기력하게 무너졌고, 카리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자스티스만이 홀로 고군분투했을 뿐, 두 베테랑 미들블로커진의 공격 득점마저 실종되면서 시즌 후반 부진했던 당시의 전형적인 패배 패턴이 반복됐다. 사진 출처:KOVO 현대건설이 무너진 가장 큰 원인은 붕괴된 리시브 라인에 있었다.

현대건설의 시스템 배구는 리시브가 안정적으로 세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