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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효율에도 '교체 불가'... 기업은행이 부진한 킨켈라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이유

 최악의 효율에도 '교체 불가'... 기업은행이 부진한 킨켈라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이유

사진 출처:KOVO IBK기업은행은 2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3-0(25-19, 25-19, 26-24) 완패를 당했다. 여오현 대행의 부임 이후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따왔던 기업은행이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모든 부분에서 밀리며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무너졌다.

빅토리아를 제외한 모든 공격수들이 단체로 부진했고 세터진 역시 흔들리며 자멸하고 말았다. 그중에서도 킨켈라의 부진이 눈에 띈다.

기업은행의 현재 전술은 한마디로 킨켈라 몰아주기라고 할 수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지만 오른쪽에서의 공격이 더 익숙한 킨켈라를 위해 빅토리아와 육서영을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놓고 킨켈라를 아포짓 자리에 놓아 리시빙 라이트를 하고 있다.

킨켈라가 그나마 자신 있는 라이트 백어택과 2번 자리 공격을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고육지책이다. 빅토리아가 4번 자리 공격과 중앙 후위공격에서도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