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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시즌 리뷰] 5% 모자랐던 승부수, 그래도 증명해낸 강팀 DNA

 [현대건설 시즌 리뷰] 5% 모자랐던 승부수, 그래도 증명해낸 강팀 DNA

사진 출처:KOVO 오프시즌 현대건설의 오프시즌은 시작부터 가시밭길이었다. 지난 시즌 해외 진출 문제로 연봉 계약이 꼬였던 이다현이 C등급으로 분류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반드시 잡아야 할 핵심 자원이었으나, 수년간 누적된 샐러리캡 압박에 발이 묶인 현대건설은 적극적인 오퍼를 던지지 못했다. 결국 요시하라 감독의 설득에 마음을 돌린 이다현은 흥국생명으로 떠났고, 현대건설은 보상 선수 한 명조차 받지 못한 채 팀의 기둥을 잃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했다.

양효진을 가까스로 잔류시키며 급한 불은 껐지만, 전력 이탈은 멈추지 않았다.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던 고예림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고, 팀 케미스트리 유지 문제로 인해 외인 모마와의 재계약도 포기했다.

설상가상으로 아시아쿼터 위파위마저 장기 부상으로 결별해야 했으며, 샐러리캡 문제로 팀의 스타였던 황연주까지 트레이드를 통해 도로공사로 떠나보내야 했다. 위기 속에서 강성형 감독과 현대건설은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다현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