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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OH 성적표] 'A+부터 F'까지, 굴곡진 날개들이 완성한 우승 퍼즐

 [GS칼텍스 OH 성적표] 'A+부터 F'까지, 굴곡진 날개들이 완성한 우승 퍼즐

사진 출처:KOVO 유서연 A+ 최고의 캡틴(36경기 출장, 377득점, 공격 성공률 39.35%) 유서연은 작은 신장이라는 신체적 한계로 인해 수비에 강점이 치중된 아웃사이드 히터로 분류되곤 했다. 상대 블로킹 벽이 높거나 토스가 불안정할 때면 공격 활로를 개척하는 데 부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유서연은 공격력 부문에서 완벽한 스텝업을 이뤄냈다. 레이나가 기복을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시즌 내내 팀의 2옵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공격 효율을 극대화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던 어려운 공 처리 능력을 과감한 직선 코스 공략과 영리한 블록아웃으로 극복한 결과, 시즌 종료를 5경기나 남겨둔 시점에서 자신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인 통산 최초로 300득점 고지를 밟았으며, 득점 부문 상위 20인 중 신장 175cm 미만 선수는 유서연이 유일하다는 점은 그녀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위대함을 나타낸다.

기존 장점이었던 수비 역시 완벽했다. 리시브 효율 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