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흥국생명이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1-3(21-25, 25-20, 23-25, 16-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패배로 3연패의 늪에 빠진 흥국생명은 이제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를 넘어, 안방인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포스트시즌을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는 절박한 처지에 놓였다.
최은지를 제외한 주축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특히 외국인 선수 레베카는 단 6득점에 그치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최악의 침체를 이어갔다. 레베카는 전반기까지만 해도 완전히 달라진 기량으로 V-리그 복귀 명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7순위라는 낮은 지명 순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파워와 기복 없는 꾸준함을 앞세워 요시하라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었다.
전/후위, 오픈과 퀵오픈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을 선보였고, 특히 4라운드에서는 47.14%의 높은 성공률로 오픈 공격 부문 전체 1...